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상생페이백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7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상생페이백의 경제 효과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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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04.28 mironj19@newspim.com |
최 부총리는 "상생페이백으로 소비 금액 자체가 명목으로 1조4000억원 정도 늘어난다"며 "7조9000억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생페이백이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자가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소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는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상생페이백 예산으로 1조3700억원을 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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