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코프로비엠은 29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전 상장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투자자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거래소 이전 상장 예비심사 철회는 2024년 적자 및 심사 기준 강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올해 중 흑자 기조 유지를 통한 이전 상장 재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이전 상장 재신청 시기는 실적 개선 추세를 기반으로 한국거래소와 긴밀히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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