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 습관 형성,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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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교육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자아 존중감 및 자율성 향상, 진로 탐색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론을 넘어 체험과 경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공정무역의 원리와 구조를 실제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공정무역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우리의 선택"이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