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 격려 및 창원시장 표창 수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전날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관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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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30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5.01 |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남도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동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지역 노동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10명에게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 상생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등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사업, 노사상생협력활성화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동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