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카드를 훔쳐 무단 사용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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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부산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산지역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일대에서 14회에 걸쳐 타인의 신용카드 등을 훔쳐 300만 원 상당을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을 특정하고 잠복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