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구직급여 지급액 석 달 연속 1조원대…건설·제조업 '고용한파' 직격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25년 4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고용보험 가입자 1553만8000명…1.2%↑
구직급여 지급자 6.1%↑…신규신청 2%↑
고용24 구인 24.6% 줄고 구직 4.2% 증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4월 구직급여 총지급액이 1조1571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지급액은 지난 2월부터 석 달 연속 1조원을 상회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70만3000명으로, 지난해 12월(53만1000명)부터 매달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 등에서 크게 증가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은 16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4.6% 감소한 반면, 구직은 38만6000명으로 4.2%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12일 발표했다.

◆ 4월 고용보험 가입자 1553만8000명…전년비 1.2% 증가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5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1.2%) 증가했다.

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5.11 sheep@newspim.com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늘어났다. 중분류별로는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한 반면 섬유,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등에서 감소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78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9만8000명 증가했다.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등을 중심으로 늘었으나 도소매, 정보통신에서는 감소가 이어졌다.

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5.11 sheep@newspim.com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명 줄면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입자 증가분 18만4000명 가운데 내국인은 16만2000명, 외국인은 2만2000명이었다. 지난달 기준 E-9 및 H-2 비자에 따른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2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2000명 늘었다.

◆ 구직급여 1조1571억 지급…2월부터 석 달 연속 1조원대

지난달 구직급여 총지급액은 1조157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25억원(9.7%) 늘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부터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지급액도 1조원에 육박한 9747억원에 달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7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6.1%) 증가했다. 지급자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증가세다.

지급자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53만1000명, 60만명, 66만9000명, 69만3000명으로 늘고 있다. 

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5.11 sheep@newspim.com

지급자는 건설업(1만6300명)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제조업(7700명), 도소매업(5800명), 사업서비스업(3600명)에서도 증가했다. 보건복지업(1600명)과 공공행정(800명)에서는 감소했다.

신규 신청자 수는 1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2.0%) 늘었다. 신규 신청자는 지난해 9월(8만1000명)부터 매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신규 신청자는 주로 제조업(1300명)과 건설업(900명)에서 증가했다. 금융보험업(500명)과 도소매업(300명)에서도 늘어난 반면 공공행정과 숙박음식업에서는 각각 800명, 300명 줄었다.

1인당 구직급여 액수는 164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지급액 159만4000원 대비 5만5000원(3.4%) 증가했다. 1인당 지급액은 지난 1월 162만5000원, 2월 160만4000원, 3월 151만7000원 수준이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인원은 1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000명(24.6%) 감소했다. 신규 구직은 38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4.2%)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43으로, 전년 동월 0.59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신규 구직자는 여성 21만2000명, 남성 17만5000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8000명, 7000명 증가했다.

29세 이하 신규 구직자는 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5000명(5.4%)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은 8만1000명으로 9000명(12.2%) 증가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