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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속 '핀셋 인사'… 유통·식품 업계, CEO 교체 러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12일 17:07

최종수정 : 2025년05월12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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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CJ·하림·빙그레, CEO 교체로 인적 쇄신...조직 재정비
내수 부진·글로벌 변수 대응… '재무통·전문경영인' 전면 배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최근 수시 인사를 단행하는 유통·식품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자 인적 쇄신이란 충격 요법으로 조직 기강을 다잡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는 내수 침체 장기화 상황에서 경영 위기감이 고조되자, '수시 핀셋 인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11번가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하림, 빙그레 등 국내 주요 유통·식품업체가 최고경영자(CEO)를 줄줄이 교체했다.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최근 2주 사이에 유통·식품 기업 4곳이나 수시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11번가 박현수 신임 대표이사. [사진=11번가]

유통 업계에서는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CEO를 교체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11번가는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박현수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선임했다. 

이번 대표 교체는 쿠팡, 네이버 등에 비해 경쟁력에 뒤처져 영업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마켓 부문에서 12개월 연속으로 흑자 달성하며 적자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지난해에도 전체 연간 기준 754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5% 줄어든 5618억원에 그치며 역성장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11번가는 이번에 대표를 교체해 수익성 개선을 노린다. 박현수 대표는 재무통으로, 실적 부양을 위한 적임자를 발탁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박 대표는 지난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이후 Corporate Center장, CBO 등을 역임하며 11번가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인물이다. 재무 분야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11번가의 '질적 성장'도 일뤄냈다. 실제 그는 11번가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을 주도하며,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3개월 연속(2024년 3월~2025년 3월)으로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박 대표도 취임사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강조했다. 박 대표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해 오픈마켓과 리테일 사업을 포함한 전사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실적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고리 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사진= CJ제일제당]

특히 식품 업계에서 CEO 교체 바람이 거세다. 식품 업계는 전통적인 제조 기반 산업으로, 대체로 어릴 때 경험한 익숙한 맛을 계속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이 짙은 점을 고려해 수시 인사가 흔하지 않는 업계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내수 부진 심화 여파에 따라 실적 부진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예정에 없던 '핀셋 인사'로 조직 쇄신을 단행하는 모습이다. 미국 관세 폭등 시 K푸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가 이달 초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 수장으로 그레고리 옙 푸드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외국인을 대표 자리에 앉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격 인사란 평이다.

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맥코믹(McComick), 펩시코(PepsiCo) 등 세계 유수의 식품, 음료 등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R&D)센터까지 두루 경험한 3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다. CJ가 영입에 오랜 공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합류해 그간 식품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CJ제일제당이 그레고리 옙 푸드 연구소장을 식품부문장 자리에 앉힌 것은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회사 관계자 역시 "그레고리 옙 대표의 글로벌 전문성은 글로벌전략제품(GSP) 대형화, 해외 신영토 확장, 미래 신사업 발굴 등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며 "식품사업부문 수장으로서 미래성장 전략 실행에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것이며,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2022년 CJ제일제당에 영입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일조했으나, 3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조운호 하림 육가공 부문 사장. [사진= 하림]

하림과 빙그레도 최근 CEO 교체 대열에 합류했다. 하림은 육가공 부문 지휘봉을 조운호 전(前)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에 맡겼다. 조운호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밟았으며, 1981년 제일은행(現 SC제일은행) 행원으로 입사하며 사회 첫발을 뗐다. 이후 웅진그룹 기조실 팀장, 웅진식품㈜ 대표, 부회장을 거쳐 세라젬그룹 부회장, ㈜얼쑤 사장, 하이트진로음료 사장까지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999년 조 사장은 웅진식품 CEO로 취임해 연평균 150억원씩 추가 적자를 내던 회사를 2년 만에 26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또 하이트진로음료 CEO 재임 6년 간에는 매출 규모를 2.4배 성장시키고, 음료 매출을 7배 성장시키는 성과를 낸 이력도 갖고 있다. 

빙그레 자회사 제때 김광수 사장.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에 자회사 제때의 김광수 사장을 내정했다. 빙그레는 다음 달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김광수 대표이사 내정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김광수 사장은 '정통 빙그레맨'으로 통한다.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김 사장은 2015년부터 제때 대표를 맡아왔다.

유통 업계는 이 같은 수시 인사 배경에는 기업들의 위기 의식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소비 침체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8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기준값인 100을 밑돌았다. 100보다 작으면 소비 심리가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소비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 여파로 식품 업계의 1분기 실적 전망은 어둡다. 하림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9%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번 주중으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빙그레 역시 소비 침체 여파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정치적 불안이 길어졌고 내수 침체까지 겹쳐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예상보다 1분기 실적이 미진하거나 미래 먹거리 발굴이 시급한 기업들 먼저 수시 인사로 조직 쇄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시 인사 기조가 유통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데다 미국 관세까지 오를 시 국내 유통·식품 기업들의 실적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믿을맨'을 전진 배치해 실적 개선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인재를 교체하는 수시 인사 흐름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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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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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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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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