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개장터와 쌍계사 이름 올려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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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쌍계사 전경 [사진=하동군] 2025.05.15 |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전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스탬프투어는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연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 중 한 곳을 방문해 비치된 여권이나 용지에 스탬프를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126814.
5월 한 달간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동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포함한 21개 관광지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 마그넷을, 전국 100선 여행지 방문자 5000명에게는 4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3000원권)이 제공된다.
화개장터는 영호남을 잇는 전통시장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지역 특산물과 옛 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쌍계사는 하동의 대표 사찰로, 계곡과 대나무 숲,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