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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쿠버네티스 A to Z' 웨비나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7:51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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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P 보완 상품' Managed KS 소개…"운영 자동화로 고객 부담 줄여"
"오는 7월 CSI CNI 및 Ks 상품 오토스켈링 기능 제공 계획"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KT클라우드가 15일 '쿠버네티스 A to Z : 도입, 운영, 그리고 더 쉬운 방법' 웨비나를 열고, 쿠버네티스 운영 현장에서의 활용팁과 이달 출시 예정인 'Managed KS' 상품을 소개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 확장 및 관리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확산되면서 쿠버네티스는 기업 IT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기업들은 관리 복잡성, 비용 최적화, 보안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쿠버네티스를 처음 도입하거나 운영 최적화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KT클라우드 관계자가 사용자가 신경 써야할 서비스 운영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클라우드 웨비나 캡처] 2025.05.15 yek105@newspim.com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승규 KT클라우드 전문 기술위원은 '개발자와 운영자를 위한 쿠버네티스 핵심 원리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위원은 쿠버네티스 운영을 위해 미리 숙지해야 할 핵심 원리와 기술 포인트를 설명하고, 실제 운영자와 개발자 간 업무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운영 환경에서의 디스크 관리 ▲인증서 관리 ▲백업 및 복구 전략 ▲개발 환경에서의 스케줄링 ▲파드 생명주기 관리 ▲권한 제어 등 실제 운영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 박용훈 컨테이너서비스(Container Service) 팀장은 KT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 'Managed KS'를 소개했다. 

박 팀장은 기존 설치형 컨테이너 관리 상품인 케이투피(K2P)를 보완해 개발된 Managed KS의 운영 자동화, 주요 모듈 통합 관리, 보안 및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 특장점을 소개했다. 

박 팀장은 "기존의 케이투피(K2P) 상품은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설치형으로 제공해 고객이 워커 노드(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서버)와 마스터 노드(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체를 관리·통제하는 서버) 모두를 직접 운영해야 했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서버나 핵심 데이터베이스(etcd)등 핵심 구성요소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고객이 직접 장애를 진단하고 복구해야 했다"며 "반면 Managed KS는 마스터 노드 등 컨트롤 플레인 영역(클러스터 전체의 상태를 관리하고, 각종 명령과 정책을 내리는 영역)을 KT클라우드가 직접 운영·관리하므로 컨트롤 플레인에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 감지와 복구 체계가 즉시 가동돼, 고객은 워커 노드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방식으로 클러스터 전체가 중단되는 위험을 크게 줄이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며 "또, 권한 관리나 영역 분리 등 보안·운영 측면에서도 각 역할별로 체계적으로 설계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2P는 고객이 직접 설치와 운영, 복구, 업데이트 등 모두를 담당해야 하는 설치형 컨테이너 상품이지만, Managed KS는 KT클라우드가 장애 대응, 자동 복구, 리소스 자동 축소 등 운영 전반을 자동으로 제어·관리하도록 설계돼 고객의 이용 부담을 줄였다는 뜻이다. 

웨비나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KT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쿠버네티스가 쓰이면 좋은 분야 및 이용시 장점'을 묻는 질문에 KT클라우드 관계자는 "쿠버네티스 플랫폼은 마이크로서비스·지속적 통합 및 제공(CI/CD)·클라우드 네이티브·빅데이터·엣지 컴퓨팅 등 분산 환경에서 주로 사용된다"며 "자동 확장·셀프힐링·무중단 배포·리소스 효율화·멀티 클러스터 관리 등 기능을 통해 대규모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aged KS를 사용하기 위한 최소 요구 사양이나 권장 사양'을 묻는 질문에는 "서비스 규모나 사용 패턴에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 여러 고객사의 경우 'CPU 4코어, 메모리 8GB(4core/8gb)'로 구성하고 이중화 하여 초기에 시작한다"며 "이후에 서비스가 확대되는 경우는 노드를 추가하거나 또는 사양을 업그레이드(Spec-up)하여 사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업계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업계는 AI, 멀티클라우드, 고밀도화, 친환경화, 보안·규제 대응 등 다양한 트렌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AI와 클라우드의 융합,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략, 친환경 데이터센터, 신기술 도입이 업계 성장을 견인할 핵심 방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KT클라우드를 이용한 쿠버네티스 구축 교육이나 실습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는 "현재 T&C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Essential 과정과 Basic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쿠버네티스 과정은 출시 일정이 정해지면 안내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컨테이너 네트워크 인터페이스(CNI) 및 쿠버네티스 서비스 상품 자동 확장 기능(Ks 상품 오토스켈링 기능) 제공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오는 7월쯤 해당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KT클라우드는 웨비나 종료 후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KT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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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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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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