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년 협치소통 강연'을 연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강사로 나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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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협치소통 강연 포스터. [사진=용인시] |
강연에서 김 작가는 문학과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소통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검은 꽃'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방송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 인원은 사전 신청 400명, 현장 접수 100명이다. 사전 신청은 21일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031-6193-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