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지난 20일 김형렬 청장이 '6-3생활권(산울동) 조경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6-3생활권에는 올해 하반기까지 42만 2000㎡ 규모 조경 식재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은 방축천 발원지로서 주변 공원·녹지 등과 연계한 다목적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들 여가와 휴식을 위한 거점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인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철처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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