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Miracle Day)'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미라클 데이'는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등 전 구성원이 베어스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2023년 재개됐다.
전날 경기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성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구, 원건희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았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미라클 데이는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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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구성원들이 '미라클 데이' 야구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제공=중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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