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도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의회는 예산안,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947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된다.
이어 '제424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제424회 정례회는 다음달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리며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도청·교육청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다룬다.
최학범 의장은 "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의 투명한 공개와 도민의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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