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화물 등 다양한 업계 목소리 청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시당 4층 회의실에서 부산 운수⋅정비단체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경태⋅서병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헌승⋅정동만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대식 대외협력총괄본부장, 안성민 총괄본부수석부본부장, 이복조 의정지원단장 및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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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4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운수정비단체협의회와 정책간담회' 현장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05.23 |
단체 측은 화물운송사업협회 신한춘 이사장을 비롯해 버스⋅택시⋅화물⋅ 개인택시⋅개인용달⋅개별화물⋅정비조합⋅마을버스⋅전세버스⋅렌트카⋅자동차 매매조합 등 11개 단체의 이사장들과 함께 운수⋅정비 관련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버스 통상임금제 ▲마을버스 환승 지원금 ▲최저운임비 등 업계의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정책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부산시의회의 관심과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앞으로 운수⋅정비 업계의 고충과 요청사항들을 반영해 국회와 부산시의회에서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동만 공동선대위원장은 "운송⋅화물 분야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계속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오늘 주신 정책들을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