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에스트래픽,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참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0:13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0:13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스트래픽이 28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도로, 철도 신호, 통신, AFC, MaaS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며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에스트래픽은 자사의 첨단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미래 교통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 부스. [사진=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은 스마트 교통의 효율화, 무인화, 지능화 및 친환경을 전시 테마로 해서 자체 보유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도로솔루션은 방글라데시의 톨게이트 시스템 구축과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ITS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미 하이패스 시스템보다 간단하고 저렴한 RFID 요금징수시스템을 수출용으로 개발을 마치고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또한, 철도 신호의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 시스템인 KTCS-M 솔루션과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도 대중교통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통 플랫폼인 MaaS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최근 미국 사업 수주 등 독보적인 기술력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비롯해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K교통 솔루션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명의 대리투표' 영장 청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상 대리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ryuchan0925@newspim.com A씨는 지난 29일 정오 무렵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완료한 뒤 약 5시간 후 자신의 신분증으로도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 "투표를 두 차례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임명돼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plum@newspim.com 2025-05-31 13:52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