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서강대 수시등급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08:10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08:21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서강대는 총 1,787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58.2%인 1,044명, 정시에서 40.0%인 712명, 재외국민으로 1.7%인 31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180명,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565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 '특성화고교졸업자' 6명, 논술전형 '일반' 172명을 선발한다.

주의할 점은 'AI기반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고,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과 논술전형 '일반'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을 '국어, 수학, 탐구'에서 없앴고,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은 '학생부교과 100%', 논술전형 '일반'은 '논술 100%'로 변화를 주었고, 학생부종합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을 신설했고, 학생부종합전형 '기회균형전형'의 특성화고교졸업자 지원자격을 삭제하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서강가치'는 군인자녀, 가톨릭지도자추천 지원자격 충족 조건을 변경하였다.

서강대는 수시에서 전체 58.2%인 1,044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전체 40.0%인 712명을 선발하여, 여전히 수시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많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서강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은 180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해당 학년도 졸업예정자 중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4개 학기 이상의 교과 성적이 있는 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고교별 최대 추천 가능 인원은 20명이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2)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경영학부) 1.50~(중국문화학과) 1.71등급'이었고, '지식융합미디어학부 1.57등급, 경제학과 1.63등급,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1.64등급, 인문학부 1.66등급, 유럽문화학과 1.67등급, 영문학부/사회과학부 1.68등급'이었다.

(3)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화공생명공학과) 1.31~(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 1.70등급'이었고, '생명과학과 1.40등급, 컴퓨터공학과 1.44등급, 화학과 1.45등급, 전자공학과 1.46등급, AI기반자유전공학부 1.48등급, 기계공학과 1.49등급, 수학과 1.52등급, 물리학과 1.63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앞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2024.09.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1)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은 565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정치외교학과) 2.08~(종교학과) 3.88등급'이었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2.51등급, 사회학과 2.99등급, 아트&테크놀로지학과 3.15등급, 영문학부 3.48등급, 심리학과 3.49등급,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사학과/신문방송학과 3.50등급, 게페르트국제학부 3.51등급, 유럽문화학과 3.53등급, 경제학과 3.57등급, 중국문화학과/글로벌한국학부 3.60등급, 국어국문학과 3.64등급, 경영학부 3.68등급, 철학과 3.77등급'이었다.

(3)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인공지능학과) 2.84~(시스템반도체공학과) 4.45등급'이었고, '전자공학과 3.23등급, 기계공학과 3.28등급, 컴퓨터공학과 3.35등급, AI기반자유전공학부 3.37등급, 생명과학과 3.66등급, 물리학과 3.71등급, 화공생명공학과 3.77등급, 수학과 4.00등급, 화학과 4.06등급'이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2024.12.06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일반'

(1) 논술전형 '일반'은 172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논술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3) 논술시험은 수능 이후인 11월 15일(토)에 '자연계 논술', 11월 16일(일)에 '인문계 논술'을 치르는데, 시험시간은 공통으로 100분이며, '인문계 논술'은 인문‧사회과학 관련 제시문과 논제 2문항, '자연계 논술'은 수리관련 제시문과 논제 2문항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8일 대치동 학원가도 분주해 지고 있다. 2023.08.08 leemario@newspim.com


4. 서강대 지원전략

(1) 서강대는 정시에서 상당히 높은 수능성적을 유지하여야 하지만 수시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2)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한다면 과거 합격자 내신 성적을 잘 분석하면 합격할 수 있으므로 1.3~1.7등급의 내신 성적 소유자라면 적극 공략해야할 전형이다.

(3)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2.0~4.0등급의 내신 성적 소유자 중 학생부관리를 잘 한 학생으로 수능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적극 공략해야 할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생각보다 합격자 내신 성적이 높지 않으므로 학생부관리를 잘 하였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전형이다.

(4)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만족한다면 내신 반영이 없는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서강대 논술경향에 맞는 논술공부가 합‧불을 좌우함을 명심하고 서강대 논술공부를 집중하여야 한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