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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이재명' 첫 날 코스피 2.6% '환호'…정치테마주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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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보험 강세…자본시장 활성화 기대감
대선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상지건설 24% ↓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가 2.5% 이상 급등하며 2770선까지 도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펼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즉각 증시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87포인트(2.66%) 오른 2770.84에 마감했다. 1.44%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대폭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287억원, 2596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투자자가 1조3540억원 팔아치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 첫날인 4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3.75포인트(2.36%) 상승하며 2,762.72으로, 코스닥은 9.45포인트(1.28%) 상승한 749.74로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00원 상승한 1,37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06.04 yym58@newspim.com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8.15%), 금융(6.46%), 보험(8.0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4.82%), 삼성바이오로직스(0.29%), LG에너지솔루션(1.41%), KB금융(7.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0%), 삼성전자우(2.48%), 현대차(1.09%)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대선 이벤트가 마무리되자 정치 테마주 중 인맥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재명 대통령 대표 테마주인 상지건설은 직전 거래일 10%대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24.61% 급락했다. 오리엔트정공(-11.92%), 형지엘리트(-5.94%)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문수 후보 테마주도 마찬가지다. 평화홀딩스는 12.80% 떨어지며 7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다. 평화산업도 2.67%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화폐 관련 업체인 코나아이는 29.81%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1.34% 오른 750.21에 마감했다. 개인이 299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1471억원, 1792억원 순매수했다.

알테오젠(8.86%), 에코프로비엠(3.03%), 에코프로(3.80%), 레인보우로보틱스(6.32%), 파마리서치(1.37%), 클래시스(1.72%)가 올랐고, HLB(-2.84%), 휴젤(-0.74%), 리가켐바이오(-2.70%), 펩트론(-30.00%)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 정부 정책 드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면서 코스피가 단숨에 2760선을 넘어섰다"면서 "자본시장 화성화 정책 기대감에 증권업종을 필두로 보험, 은행 금융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및 기관 수급 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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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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