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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젤루식 디노, 한-크로아티아 오가며 공연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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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두 나라 순회... "음악이라는 언어로 금세 하나 됐다"
한국-크로아티아 문화교류 프로젝트 '오디세이'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젤루식의 디노를 처음 만나자마자 제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환경 프로젝트인 쓰레기 줍기에 억지로 끌고 갔어요. 처음엔 당황하는 눈치였는데 자연스럽게 동화되더군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너무도 빨리 친해졌어요."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9일 오후 2시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젤루식의 보컬 디노와 YB의 윤도현(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음컬쳐] 2025.06.09 oks34@newspim.com

한국과 크로아티아 양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와 젤루식(Jelusick)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 '오디세이(ODYSSEY)'의 출범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되었다. YB와 젤루식이 진행하는 '오디세이' 프로젝트는 한-크로아티아 간 전략적 문화교류 프로젝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 공연 지원 사업 일환으로, 두 밴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에서 6회에 걸쳐 합동 공연을 갖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YB'의 프런트맨 윤도현과 '젤루식'의 프런트맨 디노 젤루식이 주인공으로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도현은 "최근 디노가 우리 집을 방문하여 즉흥 연주를 해봤는데 정말 호흡이 잘 맞아서 오랜 인연을 만난 기분"이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무대를 1부, 2부로 나눠서 두 팀이 따로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공연이라 의미가 있다"며 "이미 무대에서 부를 곡들의 선곡 작업에 들어가는 등 많은 진척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9일 오후 2시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는 YB의 윤도현. [사진=이음컬쳐] 2025.06.09 oks34@newspim.com

젤루식은 2023년 앨범 '팔로 더 블라인드 맨'(Follow the Blind Man)으로 데뷔한 4인조 록밴드다. 전통적인 록사운드와 최신 록사운드를 결합시킨 음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내한한 밴드의 보컬 디노 젤루식은 5세에 음악을 시작해 11세에 음악 경연대회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10만 명이 운집한 공연을 비롯하여 1천 회 넘는 라이브 무대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크로아티아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했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라는 젤루식은 "한국에 온 지 일주일 됐는데 이곳의 음식, 사람,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랑하게 됐다"면서 "8월에 동료들과 와서 갖게 되는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YB에 관해서는 "YB가 낸 팝, 록 등 모든 장르의 곡을 좋아한다"며 "최근 메탈이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것으로 아는데 정말 용기 있는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록그룹 젤루식의 보컬 디노. [사진 =이음컬쳐] 2025.06.09 oks34@newspim.com

올해 결성 30주년을 맞은 YB의 리더 윤도현도 젤루식의 음악에서 배울 점이 많다면서 "디노의 보컬은 록 보컬리스트로서 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디노가 "록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라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윤도현은 또 "최근 메탈 음악을 발표하여 국내에서 좋은 반향을 얻고 있는데 크로아티아에 가서 공연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들 두 밴드는 8월 16일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9일에는 롤링홀 무대에 오른다. 이후 크로아티아로 이동해 같은 달 23∼31일 바라주딘, 자그레브 등 크로아티아 4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 콘텐츠 전문 기획사 '이음컬쳐㈜'(대표 김종훈)가 주관하며, 국내외 아티스트 간 협업과 국제 문화 교류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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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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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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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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