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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급출발·급정거·급가속 금지…'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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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대상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시행…7월 1일부터
교육 전후 운행기록 개선도 평가, 10월 포상 예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연료비를 아끼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이 열린다.

2025년 화물자동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추진체계. [자료=국토교통부]

11일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DC는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 국가에서 세운 목표다. 한국은 2030년까지 수송부문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7.8% 낮춘 6100만톤(t)을 목표로 설정했다.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7월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은 '3급 금지(급출발·급정거·급가속),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 경제운전 실천 기간으로 운영한다.

실천기간 종료 후 캠페인 참여자가 제출한 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토대로 교육 전·후 경제운전 개선도 평가를 시행,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에 대해 10월 중으로 포상을 실시한다.

포상은 개인(5명)과 기업(5개사) 부문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으로 구분해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이벤트로 주유쿠폰(약 400명, 1인당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운전자의 경제운전 습관이 연비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크다"며 "지속 가능한 물류업계의 성장을 위해 경제운전 습관이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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