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속 생계 안정 기회 확대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획득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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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6.12 |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의 구성원 등은 제외된다.
하반기 사업은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공공근로 43명, 지역일자리 33명, 청년일자리 1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1명으로 4개 분야 총 136명이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란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