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소통 창구 구실을 하고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다리 노릇을 수행한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 |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 학과 박사 학위 취득 ▲관련 학과 석사 학위 취득한 뒤 1년 이상 실무 경력 보유 ▲관련 학과 학사 학위 취득한 뒤 3년 이상 실무 경력 보유 ▲5년 이상 도시재생 분야 실무 경력 ▲대학교에서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 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분야다.
접수 기간은 17∼20일이고,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도시정비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zizizi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 달 7일 면접전형을 한 뒤 같은 달 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고, 일정을 변경할 경우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도시정비과(031-6193-3229)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