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16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2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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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정례회.[사진=진천군의회] 2025.06.16 baek3413@newspim.com |
첫날 회의에서는 성한경 의원이 '방학에도 끊이지 않는 배움과 돌봄, 늘봄학교 급식 지원 혁신을 위하여', 임정열 의원이 '시 승격을 위한 첫걸음, 쓰레기 불법 투기 뿌리 뽑기부터' 등 두 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장동현·김성우·성한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진천학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김기복 의원과 임정열 의원 등이 총 다섯 건의 조례안을 제출하며 교육복지와 환경 개선, 지역 문화 육성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명 의장은 "집행부와 유기적 소통으로 진천군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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