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기업공개(IPO)·IR·PR 전문 컨설팅사 PwC비즈니스서비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일PwC아카데미에서 '성공적인 IPO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한 시장 최신 동향 및 준비 과정, IPO 회계 전환·감사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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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wC비즈니스서비스] |
첫 번째 세션 강의를 맡은 박호준 삼일PwC 상장기업지원센터 파트너는 'IPO 회계 전환 및 감사'을 주제로 IFRS 기준 전환에 따른 IPO 사전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IFRS 회계기준 정비, 지정감사 및 감리 대응을 위한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미진 NH투자증권 부장이 'IPO 및 투자 동향'을 주제로 한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금융시장 및 산업 영향 등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소개했다. 기술특례상장 동향과 이에 따른 고려사항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우 한국투자증권 부장이 'IPO준비 과정을 주제로' 코스닥시장 상장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장을 앞둔 기업들이 가져야 할 상장제도의 종합적인 시사점도 함께 전달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규 삼일PwC 상장기업지원센터 이사가 'M&A 및 Pre-IPO'에 대해 다뤘다. 트럼프 행정부 주도의 글로벌 매크로 환경 속에서 국내 M&A 시장 동향과 업종별 전략, Pre-IPO 전략을 제언했다. 전략적인 투자유치, 상장 전 M&A 활용 방법 등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동수 PwC비즈니스서비스 IPO 팀장이 변동성 큰 IPO시장에서 발행사의 IR·PR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장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IPO에 관한 많은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업무을 수행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구 PwC비즈니스서비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IPO를 준비하는 기업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업 밸류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IR/PR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