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cc부터 1800cc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혼다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대전 지역 신규 모터사이클 딜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583(구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성IC 및 대전 지하철 1호선 라인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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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대전 지역 신규 모터사이클 딜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혼다코리아] |
대지면적 1487㎡(약 450평), 연면적 991㎡(약 3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는 ▲1층 서비스센터, ▲1~2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판매·서비스·부품 교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혼다의 서비스 정책 '1루프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시스템을 통해 대전 및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센터는 6대의 워크베이를 도입해 하루 평균 40여 대의 모터사이클 정비 등 각종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신 시설로 설계됐으며 간단한 경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퀵서비스 존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1층 전시장에서는 110cc 소형 모터사이클부터 1800cc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혼다의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전시, 판매한다. 2층에는 방문 고객 및 서비스 대기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헬멧, 라이딩 기어 등 다양한 종류의 모터사이클 용품도 둘러볼 수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중심부 도시인 대전에 18년 만에 새롭게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최대 규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를 통해 앞으로 혼다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금 높이고, 더 많은 고객 분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뛰어난 기술력과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오픈 기념 및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