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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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43주년 창립기념식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의 기념사와 함께 허일섭 GC 회장의 덕담으로 진행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검체관리시스템의 전처리 자동화, 국제적 수준의 외부 컨설팅 검토를 통한 품질 혁신, 모든 검체를 한 사람의 생명으로 여기는 생명 존중 정신 등을 제안하다"고 밝히며 재단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함께 임직원 및 계열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