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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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 세번째)에게 '사랑의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7.04 |
경남은행은 창원시에 6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배분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겨울에도 창원지역 저소득 가정 224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폭염 속 지역민과 고객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바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