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두 배 성장 ...도민 참여 폭발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의 삶을 직접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전날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영상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영상자서전 참여자 2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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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의 밤 행사. [사진=충북도] 2025.07.05 baek3413@newspim.com |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영상자서전 거점·수행기관장, 청년·시니어 영상인 등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기획콘텐츠 중간보고 및 대화▲김영환 지사 특강▲비전 공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영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콘텐츠가 소개돼 현장 관심을 모았다.
충북 영상자서전은 지난해 9월 누적 촬영건수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두 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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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의 밤 행사에서 특강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5.07.05 baek3413@newspim.com |
이는 사업 초기(2022년~2024년)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로,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다.
김영환 지사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모든 도민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