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및 안전설비 강화로 직원 만족도 제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3개월간 진행한 시청 구내식당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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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새단장 오픈식에서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7.07 |
이번 사업은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픈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손민배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식당을 둘러보고 첫 식사를 함께했다. 조리 종사자들도 현장에서 격려를 받았다.
이번 공사로 구내식당은 넓고 쾌적한 공간 확보, 위생 및 안전설비 강화, 바닥 누수 보수 등 시설 전반이 재정비됐다. 이는 창원시 통합 이후 처음 실시된 전면 리모델링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구내식당이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