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재)양양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5 양양 컬처 클럽' 명사 초청 강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출신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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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2025 양양 컬처 클럽' 명사 초청 강연.[사진=양양군] 2025.07.07 onemoregive@newspim.com |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KAIST 의과학대학원을 거쳐, 노년의 건강관리와 저속노화(slow aging)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이 있다.
강연 주제는 '저속노화 마인드셋 진짜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다. 정 교수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관리법과 일상 속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관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예약은 오는 8일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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