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만든 실질적 변화…현장에서 입증된 리더십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증평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은 도전 한국인 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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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사진=뉴스핌DB] |
이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경제·농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행정을 펼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임 직후 개설한 온라인 채널 '소통 공감 행복 증평 밴드'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생활 불편, 정책 제안, 지역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증평 고유의 아이돌봄 브랜드인 '행복 돌봄 나눔터', 의료·요양·여가가 결합된 노인 재가 돌봄 체계와 마을 중심 온마을 돌봄 센터 등 혁신적 복지 모델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민선 6기 동안 총 1조 2,8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도안2테크노밸리 100% 분양 달성, 증평3·4산단 조성 및 농촌 일손 더하기 정책 전국 최초 시행 등 농촌과 도시의 균형 성장을 이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이끌어 온 공직자와 군민 모두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증평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