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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감보아, KBO 6월 MVP...대체 외인 투수 역대 두번째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14:41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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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알렉 감보아(28)가 2025 KBO 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감보아가 기자단 투표 35표 중 30표, 팬 투표 10만5152표를 얻어 총점 55.09점을 받아 KIA 타이거즈 전상현(26.05점)을 제치고 월간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알렉 감보아. [사진=롯데]

시즌 중반 합류한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2023년 8월 kt wiz의 윌리암 쿠에바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좌완 파이어볼러 감보아는 어깨 부상으로 낙마한 찰리 반즈의 대체 투수로 지난 5월 롯데에 입단했다. 아울러 롯데 선수가 월간 MVP를 받은 건 2023년 4월 나균안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감보아는 6월 한 달간 5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6월 첫 등판 경기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을 마친 감보아는 8일 두산전, 14일 SSG전, 20일 삼성전, 26일 NC전 등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로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1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이 부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중 4차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7월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LG 트윈스전에서도 6.2이닝 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선을 틀어막아 승리를 따내며 선발 6연승을 기록해 팀의 상위권 순위 다툼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감보아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고 있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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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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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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