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정부의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북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비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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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군북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위치도 [사진=함안군] 2025.07.08 |
군북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군북면 장지리 장지IC에서 법수면 강주리 국계교차로까지 총연장 1.6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13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00%로 추진된다. 사업 목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이동과 안정적인 산업활동 여건 조성,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4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사업을 조기 준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