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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 도시철도 국비 120억원 추가 확보…내년 하반기 개통 청신호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18:56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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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 확보로 SE공사 마무리 박차
부산 1호선과 연계, 수도권급 교통망 구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산 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을 위한 국비 1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양산도시철도 노선도 [사진=경남도] 2025.07.08

이번 예산 확보로 올해 건축 및 전기·신호·통신·궤도 등 SE공사 마무리가 가능해져, 내년 하반기 양산도시철도 전면 개통에 탄력이 붙었다.

양산 도시철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사송택지지구를 거쳐 북정동까지 이어지는 연장 11.43km, 정거장 7개, 차량기지 1곳이 포함된 총사업비 7963억 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부산 2호선 양산역과도 연계돼 수도권급 철도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2018년 착공, 현재 공정률은 89%에 달한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국비는 총 656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남은 예산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추경 확보는 공사 마무리를 위한 결정적 기반"이라며 "내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남은 예산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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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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