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 기미 치료 대안으로 주목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태극제약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행사에는 경남 약사 및 업계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1000명이 태극제약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기미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자외선 지수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히드로퀴논 2%를 함유한 '도미나라이트크림'은 민감성 피부 환자에게 적합한 기미 치료 대안으로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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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팜엑스포 현장 [사진=태극제약] |
태극제약 관계자는 "'도미나크림'은 약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기미 치료제 브랜드로, 히드로퀴논 4%의 '도미나크림'과 히드로퀴논 2%의 '도미나라이트크림' 등 환자 피부 유형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태극제약은 '도미나라이트크림'을 중심으로 약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복약 상담 자료와 다빈도 소비자 Q&A 자료를 제공했으며,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 멍치료제 '벤트플라겔', 여드름 흉터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 등 피부 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태극제약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