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태국의 송크란 축제를 방불케 하는 물과 음악 축제가 열린다. 공연기획사 BEPC는 오는 12∼13일 서울랜드에서 물을 테마로 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S2O 코리아 2025'(S2O KOREA 2025)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아프로잭, KSHMR, 디멘션, MEDVZA 등 EDM 스타들이 출연한다. 덥스텝 장르로 잘 알려진 서브트로닉스는 이번 축제로 첫 내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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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S2O 코리아 2025' [사진 = BEPC] 2025.07.10 oks34@newspim.com |
주최 측은 "국내외 EDM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빅룸, 베이스, 멜로디, 트랩 등 다양한 사운드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한 EDM 음악 축제를 넘어 물과 음악, 퍼포먼스가 공감각적으로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축제를 주최하는 BEPC는 국내 대표 EDM 음악 축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여는 공연기획사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