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학교밖청소년 직업을 입어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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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프로그램은 진로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실습 중심의 창업체험과 심화 과정 등 단계별 교육이 마련돼 사회 진출에 필요한 기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문직 종사자와의 만남, 다양한 진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과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약한 진로체험 기회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사회진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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