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주차 관리원에 대한 감사와 안전 당부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는 10일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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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오른쪽)가 공영주차장 관리원에게 하계 단복을 입혀 주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7.10 |
진 군수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읍내 시가지 주차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재향군인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 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5시30분, 하절기(5~8월) 오전 9시~오후 6시30분, 그 외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며, 주차 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되며, 월 정기 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시가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