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폭염피해 최소화 5대 분야 현장대응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11:05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11: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 위한 맞춤형 대책 강화
사회기반시설 점검·정상 가동 여부 집중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보호 ▲시설관리 ▲농·축수산 ▲가뭄·수질 ▲홍보 및 대응체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11일 시청에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폭염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폭염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7.11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폭염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실국소장들이 직접 현장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노인일자리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건강보호와 폭염저감시설, 물놀이장 등 사회기반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우선 논의했다. 이어 가축·어류 폐사 등 농·축수산 피해 예방, 농업·생활용수 및 녹조 대응 등 가뭄·수질 분야, 재난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홍보·대응체계 실효성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냉방비 및 냉방기 지원, 취약노인 방문조사, 야외활동 자제 권고 등 다양한 맞춤형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과 아동시설 등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폭염 상황에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 부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대규모 사업에서도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