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전국민 대상...'소통24'서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국민심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사례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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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전시교육청] 2025.07.14 jongwon3454@newspim.com |
심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 중 2건을 제외한 13건이며 이 중 4건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인원이 확정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심사 대상 사례에는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 발전 기여▲잔디구장 사용에 관한 학교와 민간의 상생 도모▲AI 기반 민원 안내 서비스▲민간의 과학 자신감 지원▲학교가 만든 공정한 기회▲교직원 생명 안전망 강화 연수▲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총 13건이 포함됐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사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