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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中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본격화 시그널에 상승모멘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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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섹터 둘러싼 호재성 이슈 등장
양대 로봇 제조사 역대 최대 규모 구매입찰 성과
하반기 양산 검증기 진입, 기술적 돌파 성과 주목
하반기 주가 상승 기대, 주목할 3대 투자방향 진단

이 기사는 7월 16일 오후 4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휴머노이드 로봇① 양산 본격화 시그널에 상승모멘텀 확대>에서 이어짐.

◆ 기술적 돌파 주목할 세부 밸류체인 영역

만련증권(萬聯證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는 양산 검증의 핵심적 시기가 될 전망이다.

2023년 11월 중국 당국이 발표한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발전 가이드라인'은 2025년에 대량 생산을 실현하고, 2~3 곳의 글로벌 영향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며, 제조·민간 등의 응용분야에서 시범 적용을 전개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

테슬라, 피규어AI,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 미국 로봇 개발사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등의 해외 선도기업들과 유니트리, 애지봇, 유비텍, 중칭로봇(眾擎機器人) 등의 중국 대표 기업들은 2025년에 초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관심을 가져볼 휴머노이드 산업체인 영역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다.

AI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LLM>에 해당)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영혼을 불어넣는 핵심 열쇠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잠재력을 해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업체들은 자체 대형언어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현재 로봇 하드웨어보다 뒤처져 있고 전체 밸류체인에서 가장 약해 기술적 돌파구가 필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사진 = 유니트리 공식 홈페이지] 유니트리(宇樹∙위수∙UNITREE)가 개발한 'GO2' 로봇독(Robot Dog).

하드웨어 영역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정밀 감속기(Reducer) 산업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적 양산은 정밀 감속기 시장에 수백억 위안의 추가 수요를 가져올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시점이 다가오면서, 감속기 공급망의 핵심 위치에 있는 주요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감속기는 모터의 출력 회전 속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출력 토크(Torque, 회전력)를 높이는 기계 장치다. 모터는 자체적인 회전 속도 조절 능력이 없어 감속기를 통해 회전 출력 토크를 조절할 수 있다. 높은 토크 출력값 즉, 회전력이 높아질 경우 자동차의 경우 더 빨리 바퀴를 돌릴 수 있는 만큼 가속력이 향상되고, 로봇의 경우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 된다.

구조와 구동 원리 등에 따라 감속기는 △범용 감속기 △전용 감속기 △정밀 감속기로 분류된다.

응용 범위 또한 매우 광범위해 공업용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된다. 그 중 정밀 감속기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출력으로 공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CNC 공작기계(수치제어 장치를 결합한 자동화 공작기계) 등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동방증권(東方證券) 양전(楊震) 애널리스트는 자본시장의 지원 아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가 양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더 많은 로봇 완제품 제조가 이뤄지면 부품 산업 체인의 업황도 동반 상승할 것이며, 업계 경기가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16 pxx17@newspim.com

◆ 주가 상승 기대, 주목할 3대 투자방향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 26일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지수는 성장형 테마 섹터로서 해당 기간 수 차례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A주 전체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윈드 취안A지수(全A指數)'를 능가하는 흐름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가 상승 흐름을 이끈 동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정교한 로봇핸드의 업그레이드,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등 국내 기업들의 기술적 성과들이 공개되며 섹터의 밸류에이션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렸다. 다음으로, 국가 차원의 로봇 산업 지원책 마련을 통해 해당 지수를 단계적으로 급등시키며 '정책-자금조달-주문'의 선순환 구도를 형성했다.

만련증권(萬聯證券)은 "현재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화의 '여명기'에 해당하며, 양산 원년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테슬라, 피규어 AI(Figure AI), 화웨이(華為) 등 대형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는 업계의 진화와 기술적 돌파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과 대규모 응용이 가시화되고, 상업화 실현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투자적 측면으로는 다음의 '3가지 방향'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① 테슬라 옵티머스 테마주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산업화가 뚜렷한 진전을 이루고 있고, 제품이 정형화됨에 따라 테슬라 옵티머스 공급망에서 확실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 속 이미 진입했거나 진입이 유력한 테슬라 공급망 연계 핵심 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② 화웨이 공급망 연계 기업

화웨이 공급망은 아직 초기 단계로 산업 생태계가 정립돼 있지 않은 만큼 향후 큰 잠재력을 지닌다는 평가를 내렸다.

화웨이는 '화웨이 인사이드(Huawei Inside∙HI)' 모델에 집중해 칩과 대형언어모델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센터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통합하고 있다.

참고로 화웨이 인사이드(HI)는 인텔과 PC업체의 협력 전략인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와 유사한 개념으로, 화웨이가 직접적으로 자동차를 제조하는 것이 아닌 HI 모델을 통해 파트너사의 자동차 제조에 참여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2025년 화웨이 개발자 대회와 로봇 양산 개시는 화웨이 생태계의 발전에 중요한 촉매가 될 수 있으므로, 화웨이 공급망 진입이 유력한 핵심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③ 저비용 양산 기술력 보유주

비용 절감은 휴머노이드 로봇 상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핵심적 요건으로 평가된다.

높은 비용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규모 보급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므로, 핵심 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저비용 양산을 실현한 기업,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규모 응용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국산 부품 우량 기업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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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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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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