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기부 및 취약계층 지원 등 확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방문해 협력사와 함께 배식 봉사활동 및 우리쌀 후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는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365일 봉사 및 기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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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오른쪽)과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가 16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
이날 행사에는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된 밥과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아침을 선물했다.
이청훈 부행장은 "작은 한 끼가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1월에도 '아침애(愛)만나'에서 설명절 쌀나눔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농산물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동행을 통해 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