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우즈벡 부천대 학생 및 교수 51명 대상 운영
게임산업 현장 방문·임직원 직무강의 등 진로 설계 지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 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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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기존 견학프로그램 명칭을 올해부터 '게임탐험대'로 변경하고 초등학생과 성인(기업·기관) 대상까지 연령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대학교와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총 51명이 참여해 넷마블 사옥 라운딩과 게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게임업계 여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 기업에서 희망하는 진로 분야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 문화 가치 확산과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2018년 출범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세 가지 영역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