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미술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원주미술은행'을 올해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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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원주미술은행' 운영 확대.[사진=원주시]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시가 보유한 지역 작가들의 우수 미술작품을 공공기관 등에 대여·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대여 신청 기관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 시민 생활 속 예술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대여 기관 역시 새로운 청사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미술은행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가까이서 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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