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토요일인 19일은 계속되는 비 예보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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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차량이 빗길을 뚫고 달리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2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546만 대)보다 다소 감소한 숫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영동선·서울양양선 위주로 오전 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7시쯤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도로는 오전 9시쯤부터 밀리기 시작해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쯤부터 흐름이 원활해지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1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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