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교보생명보험 등에서 근무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최동석 전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사처 처장에 최 전 팀장을 인사처 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 신임 처장에 대해 "공공과 민간에서 축적한 인사·조직관리 경험을 활용해 국민을 위해 유능하고 충직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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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사혁신처장/제공=대통령실 |
최 신임 처장은 1956년 강원 원주 출생으로 춘천고, 성균관대를 졸업해 독일 기센대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중앙인사위원회 정부직무분석정책자문관으로 근무했다. 최근까지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성취예측모형: 인사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다시 쓰는 경영학' 등을 집필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주요 프로필
▲1956년생 ▲강원 원주 ▲춘천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독일 기센대 경영학 석·박사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중앙인사위원회 정부직무분석정책자문관 ▲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