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신원 파악 중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오후 세종시 금강교 인근 수풀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세종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금강교 인근 수풀에서 산책로와 인접한 곳에서 시신이 발견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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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7일 세종시 도심 하천에서 4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을 확인하고 18일 오전부터 금강 수변 인근 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발견된 시신이 세종시 나성동 제천변에서 물에 휩쓸린 40대 실종자로 추정하며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