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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MG새마을금고와 무더위쉼터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16:40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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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새마을금고 지점 무더위쉼터 지정
폭염 대응 강화·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전날 진주MG새마을금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여름 폭염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4일 진주MG새마을금고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7.25

협약에 따라 진주MG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38개 지점이 새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서, 진주시 관내 무더위쉼터는 기존 대비 38곳 증가한 총 880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력한 폭염에 대비해 새마을금고가 무더위쉼터 운영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근 진주MG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도 "기록적인 폭염 속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쉼터가 취약계층과 야외 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주MG새마을금고는 진주시 내 38개 지점을 운영하며 출생축하금 지원, 장애인 이동 지원 차량 기탁, 아동·청소년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무더위쉼터 지정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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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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