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 모집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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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모집 인원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은 현장 근무를 통해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담당하며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현장 근무자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근무하며 행정 보조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의 삼척시 거주자로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동일 기간 다른 직업사업 참여자나 직장,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지원할 수 없다.
근무 시간은 주 5일이며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시급은 1만 30원으로 책정됐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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