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품은 주방 오브제"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시칠리아 감성이 깃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포트와 토스터의 '돌체앤가바나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인 이번 제품은 자인과 기술, 감성이 어우러진 리빙 오브제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돌체앤가바나 에디션은 이 전 'Sicily is my love'컬렉션에 이은 새로운 후속작으로, 르네상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시칠리아 지역의 전통 도자기 기법 '마욜리카(Maiolica)'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 지중해의 색감과 남부 이탈리아 자연의 요소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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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메그] |
청색과 백색이 조화를 이루는 패턴은 전기포트와 토스터를 단순한 주방가전이 아닌 예술적인 공간 오브제로 완성시킨다.
기존 스메그의 스테디셀러 스메그 전기포트와 토스터 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성능과 디테일을 보여준다.
전기포트는 1.7L 대용량과 2400W의 강력한 히팅 파워로 빠르게 물을 끓이며, 360도 회전 베이스, 자동 전원 차단, 스테인리스 내부(SUS304) 등 프리미엄 제품다운 기능성을 충실히 갖췄다.
토스터는 6단계 브라우닝 설정, 정밀 온도 제어(Fine Toast Temperature), 재가열 및 해동 기능, 베이글 전용 원사이드 토스팅 등 섬세한 제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식감의 토스트를 완성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스메그만의 독보적인 컬러 표현력과 광택 마감 기술로 마욜리카 기법을 정교하게 구현해, 이탈리아 장인의 품격과 감성을 전한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 제품은 단순한 가전을 넘어,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선물 같은 제품'"이라며, "유럽 출시 직후 영국과 이탈리아의 주요 매체로부터 '가장 소장가치 있는 주방 오브제'로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도 혼수·집들이·기념일 선물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메그X돌체앤가바나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메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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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메그]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