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충주 지역 4곳서 시험 진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12일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1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응시자 39명, 중졸 응시자 207명, 고졸 응시자 1020명 등 총 1266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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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2회 초·중·고 검정고시 원서접수처.[사진=뉴스핌DB] |
시험장은 청주지역에 서경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세 곳과 충주지역의 충일중학교 한 곳으로 지정됐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험번호에 따라 해당 시험장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일부 과목은 시작 전 최소 열 분 전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단독 고사실 배치 및 대독·대필 편의를 제공하며 만65세 이상 고령자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확대문제지를 신청자에게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합격자는 오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